[우먼컨슈머= 박문 기자] 국토교통부는 16일 BMW코리아와 차량 소유주에 대해 혹서기가 오기 전에 BMW 화재 관련 시정조치(리콜)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했다.국토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차량은 BMW 520d, 320d, 520d xdrive, X4 xDrive20d, X3 xDrive20d, 118d 등 70여개 차종 모두 17만2000여 대다.BMW코리아는 발화점으로 지목된 ▲EGR(배기가스 재순환장치) 모듈 ▲흡기다기관 등에 대한 점검과 교체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나 작업률은 각각 93.0%(16만대), 53.6%(